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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초등입학하는 아들있는데요.

초등학교입학 선물로 제일많이 찾는 가방을 선물 받았어요.

고모가 조카 가방을 사줘야 공부를 잘한다고....

이모가 사줘야 공부를 잘한다고....

할머니가 사줘야 공부를 엄청 잘한다고.....뻥과 미신과 협박으로 가방은 고모에게 선물받고

다른 고마운 분들에겐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저희 부부가 점찍어 두었던 르꼬끄 슐란젠 빅사이즈 가방을 사주셔서 더 고마웠습니다.

센스있는 고모 덕분에 요렇게 이뿐 가방을 매고 학교에 다니겠군요.

울 아들 윤서도 완전 맘에 들어하네요.

 

다만, 자기꺼라고 아무도 못 만지게 하는게 문제지만요.ㅋㅋㅋ

사진한번 찍자고 해도 절대 안된다네요.

자기방 구석에 꼭꼭 숨겨놓은걸 유치원가고 없을때 사진을 찍었어요.

작은 사이즈슐란젠도 있는데 빅사이즈라 더맘에 듭니다.

빅사이즈라고 해서 그렇게 큰건아니구요. 적당하네요.

 

르꼬끄 슐란젠 빅사이즈

 

 

아 역시 디자인 이뿌네요. 딸이아닌 아들이라 딱어울릴듯하네요.

울아들 아무렇게나 던져도 더러워진거 표시도 안날거같음.

노란색 포인트가 참이뿌네요.

 

 

옆모습입니다.

요즘 대세가 박스형 가방인가바요.

튼튼하게 만들어졌어요.

재질도 천이아니라 걸레로 쓱쓱닦아주면 될듯...

 

 

등이 닿는 안쪽부분인데요. 이부분이 포인트인듯합니다.

아이들 땀 안차고 척추와 허리에 무리가지않 는 구조로 만들었네요.

제일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등판 부분을 확대 해봤어요.

요런 새밀한 부분까지 생각해서 만들어서 가격이 비싼가봐요.

가격표에는 159000원.

온라인구매하시면 조금은 더싸겠죠?

 

 

옆부분도 참튼튼하게 잘 마무리 했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지탱해주는건 거의 요부분 담당인데,

 결코 쉽게 손상되지않을듯....

 

 

바닥도.....

신경 참 많이 쓴 가방이구나 싶어요.

 

 

내부입니다. 일단 공간이 넓어서좋구요.

시간표 적는곳과 지퍼주머니가 하나더있네요.

 

 

안쪽에 붙어있는 사용법입니다.

애들이 이런게 생각하고 사용하진 않을듯.....ㅋㅋㅋ

 

 

옆에달린 꼬꼬댁은 가방에 달려서 나온 열쇠고리입니다.완전 귀엽군요.

울아들 요놈 때문에 더 좋아한듯 싶어요.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르꼬끄 슐란젠 강추입니다. 적어도 3년은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일단 튼튼하고,

 사이즈도 작은편이 아니고요.

 디자인도 유치하지 않아서요.

3학년 까진 무리없이 사용가능하겠어요.

 

 

 

 

가방을 선물해주신 고모에게 감사하구요.

벌써 입학가방 준비들 하셨을텐데.

혹시 아직 준비전이시면 르꼬끄슐란젠 빅사이즈가방으로 강추합니다.

이제 초등학생이되는 병아리들

예쁜가방 매고 학교 잘다니고, 공부도 잘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