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맛있는 인기 라면 짜파구리 만들기

 

 

 

아빠어디가에서 만들어먹은 짜파구리만들기

 

요즘 인기가 제대로인 짜파구리는 사실 예전에 만들어 먹었었어요.

참 오래전에 만들어 먹은게 요즘 다시 인기네요.

사실 그때도 맛이 특이하고 좋았었거던요.

대학때 자취방에서 친구들과 많이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별미였죠!!!!

 

얼마전  TV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짜파구리를 어떻게 알았지?

우리가 처음으로 먹었는줄 알았는데.......

우리만 아는 음식인줄 알고있었는데......

 감회가 새로웠어요.

 

짜파구리!!!!!!!!!!!

 

오늘은 아이들도 짜파구리를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오랜만에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만드는건 안주 간단합니다.

기존의 짜파게티를 끓이는 식으로 만들면 되니까요.

 

 

 

 

만드는 순서

너구리와 짜파게티를 준비하구요.(우린4인가족)

 

 

 

먼저 너구리 라면을 넣고 1분정도 먼저 끓여줍니다.

(너구리는 면발이 굵어서 익는 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너구리를 넣고 1분정도 지나면 짜파게티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면이 적당히 익어갈때 야채스프를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면은 요렇게 가끔씩 들어주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요.........

 

 

 

면이 3/2쯤 익었을때 물을 조금만 남기고 버리구요.

짜파게티스프와 너구리스프를 2:1비율로 넣어서 끓여주면서 졸여주면 됩니다.

 

 

졸여주면서 잘비벼주세요........

맛있는 짜파구리가 완성되어 가는군요.

 

 

 

 

아!!!!!!!!

모양이 별로네요.

국물도 조금 있으면 더좋은데 오랜만이 만들었더니 제대로 안되더군요.

예전에는 더 잘 끓였었는데......

ㅎㅎㅎ투박한 솜씨로 만들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평가는 100점입니다.

 

오이와 삶은계란 반개, 새우등을 넣어서 올려주시면 완전 멋진 작품이 나오는데

오늘은 먹는데만 집중했네요.

다음엔 더 맛있고 예뿌게 만들어서 아이들과 꿀꺽~~~~~~

 

 

 

간단하게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별미!!!!

주말엔 짜파구리 만들기 시도 한번 해보세요!!!

아이들이 참 좋아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