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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생활

꿀사과 청송사과 청송꿀사과 추천해요

 

 

 

청송꿀사과를 지인에게 선물 받았어요.

 

같은 동호회분인데 투잡하시는데요. 비번날마다 고향인 청송으로 가셔서

홀어머니 도와서 사과농사를 하시고, 또 그렇게 근무날은 직장이있는 곳까지 오셔서....

엄청 부지런하신입니다.

 

물론, 사과맛은 전국에서 알아주죠!!!!

빈말이 아니라 진짜 맛있습니다. 뽀얀속살에 꿀이 박혀있어요.

청송 지역은 일교차가 심해서 사과안에 꿀이박힌다네요.

매년 사과철엔 이분에게 청송사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벌써 4박스나 먹었어요.

사과를 엄청 좋아하는가족들이라서.....

근데 이번에는 설명절이라고 선물로 한박스 주셔서 감사히 잘먹고 있습니다. 

저는 드릴께 없는데......어떡하지?

그냥 감사의 인사만 합니다.

이렇게 청송사과 맛나다고 소개해주는일밖에는 해드릴게 없네요.

매번 15kg짜리 주문할때마다 20kg가까이 담아주셨는데,선물로 주신 사과도 엄청 담아 주셨네요.

저희집은 울퉁불퉁하고 못생긴걸로 주문하는데요. 맛은 똑같이 좋은거아시죠?

아무래도 비싸고  큰게 맛은 더좋겠지만 작고 못생겨도 결코 맛에서는 뒤떨어 지지않더라구요.

왜냐하면 그래도 청송사과니깐요!

그리고 단골이 많아서 큰거든 작은거든 전국으로 택배로 배송한다네요.

 

 

몇해 전 제가 찍은 과수원사진입니다. 

이사진을 보면 청송으로 가고싶어져요.

 

15kg박스입니다.

 

15kg주문하면 요놈이 오더라구요. 갯수는 작은게 있으니깐 70개정도되구요.

이 박스에는 70개조금 더 들었어요.

큰사과가 많이들어가면 갯수는 조금 적어지겠죠...

 

선물용 아니니깐 집에서 막 먹기 딱좋은 상처도 조금있는 부담없는 사과입니다.

 

 

꿀이 박혀있는 청송꿀사과입니다. 얼마나 달콤한지......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네요.

 

 

아래사진은 예전에 지인의 과수원에서 찍은사진입니다.

가족들과 체험삼아 가서 일도 도와드리고 사과도 먹고 참즐거웠던 기억이나네요.

최근에는 바쁘단 핑계로 못갔지만 올핸 꼭 다시 가보고싶네요.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입니다.

 

사과를 따서 바로 저온창고에 보관하지않구요.

햇살좋은곳에 모아놓고 골고루 잘익게  어느정도 모아둔답니다.

저도 그때 첨알았어요....이런 과정이 있다는 걸....

 

열심히 일을 돕고있는 주인장 친구분!!! 

 

 

참 멋지죠?

한꺼번에 모아놓은 사과는 그야말로, 참으로 예쁜광경 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올해 꼭 다시 가보고싶네요. 청송으로..... 

꼭 갈겁니다.......아이들과 함께.....

 

 청송사과는 엄청 맛이좋다고 전국에 소문이났죠?

어느집이건 다 맛있겠죠? 청송에서 나오는사과는 다 맛있을듯... 

썩어도 준치라는 말도있듯이...

제가 직접 맛보고 포스팅 하는겁니다.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있는데...

이집 사과나무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많이 듣고 자라서 그런지

참으로 맛있는 꿀사과가 주렁주렁 열리는 모양입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올린 글이 아니지만, 올해는 아니더라도  

내년에라도 청송꿀사과를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비밀글로요.

청송사과 주인장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즐건 하루하루.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